<p></p><br /><br />짧아서 더 소중한 초가을 날씨 만끽하셨는지요?<br><br>내일도 오늘처럼 큰 일교차에 대비하셔야 합니다. 아침에는 서울이 16도, 경북 봉화는 무려 11도까지 크게 내려가는 등 산간 지역은 쌀쌀함 마저 감돌겠는데요. 한낮에는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올라 그만큼 일교차도 벌어지겠습니다.<br><br>환절기에 건강 잃지 않도록 아침, 저녁으로는 따뜻한 옷차림하시기 바랍니다.<br><br>내일 동해안은 종일 흐리고 비가 옵니다. 영동에 최고 60mm, 영남 해안으로는 5~30mm 정도가 오락가락 이어지면서 가시거리도 짧아지겠습니다.<br><br>서울 등 그 외 지역은 종일 맑은 가운데 자외선 지수도 '높음'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. 벌초 등 야외활동하실 때 모자나 긴 소매 차림으로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.<br><br>미세먼지 농도는 어디서든 양호하겠습니다.<br><br>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6도, 철원 11도, 전주 15도로 대부분 서늘하겠습니다. 한낮에는 서울이 28도, 대구 27도까지 올라 다소 덥겠고요. 비가 오는 동해안은 강릉 23도에 머물겠습니다.<br><br>내일과 모레 사이 동해와 남해안, 제주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.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<br><br>다음 주에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. 계속해서 큰 일교차를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.<br><br>날씨였습니다.
